[파이낸셜뉴스] "몸무게·이혼 사유·전 배우자 이름까지 털렸다" 듀오 집단소송 확산, 500명대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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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몸무게·이혼 사유·전 배우자 이름까지 털렸다" 듀오 집단소송 확산, 500명대로 늘어

LKB평산에 따르면 듀오의 유출 항목은 아이디,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등 기본 정보뿐 아니라 키, 몸무게, 혈액형 등 신체 정보와 희망 상대 스타일, 혼인 경력, 자녀 수용 여부, 이혼 사유, 전 배우자 이름, 성격 성향 등 무려 72개에 달한다.
이번에 유출된 항목에는 민감 정보까지 포함돼 피해자들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한 피해자는 "혼인경력, 사진, 직장명, 직장 주소, 거주지, 결혼·이혼 연도, 본인 소개 글까지 유출됐다"며 "광장에 벌거벗겨진 채 내던져진 듯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