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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LKB평산 ‘용인 기흥 식중독 피해자’ 집단소송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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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LKB평산 ‘용인 기흥 식중독 피해자’ 집단소송 접수

 


 

이번 사건은 지난 5월 어버이날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린 A매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 식중독 의심 사고다. 사고 직후 구토와 설사, 고열 등을 호소하는 피해자가 잇따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보건당국은 확보한 식자재 등을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LKB평산은 이번 소송에서 위자료뿐 아니라 치료비와 휴업손해 등 개별 손해를 함께 청구하고, 중증 피해자의 경우 식중독과 후유증 사이의 인과관계를 입증해 책임에 상응하는 손해배상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차로 피해자 257명을 대리해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으며, 또 추가 피해자를 모집해 2차 소송을 제기하고, 형사고소도 병행할 방침이다.

 

김민호 LKB평산 변호사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먹거리 위생보다 당장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요식업계의 안일한 관행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소송”이라며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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